부업’이란 키워드를 검색했다. 제일 상단에 검색된 가장 인기많고 평이 좋은 책이 전 주양 작가의 ‘글쓰기로 부업하라’였다.
일단 책을 읽기 전에 ‘글쓰기’로 부업을 한다는 것에 대해 드는 개인적인 생각은 상반된 2가지였다.
첫번째로 글쓰기부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다. 자기계발 관련 서
저자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화 수출, 노후 보장에 대한 이야기까지 한다.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책을 읽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엄청난 자기 발전을 거둔 것이 보인다. 아무리 책읽기가 재미있어졌다고 해도 웬만한 의지로는 지금의 자리까지 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배
부업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업, 전공, 취미, 특기, 좋아하는 것, 흥미있는 것, 못하지만 해보고 싶은 것 이렇게 일곱가지 질문을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 중 취미와 좋아하는 것이 독서였고, 못하지만 해보고 싶은 것이 글쓰기였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할 수 있는 부업은 뭐가 있을까 책
독후감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독후감 쓰는 법으로 구성에 대한 예시와 저자가 실제로 썼던 방법과 형식의 공유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그동안 독후감이라고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고서 끼적여 놓은 글들이 있다. 하지만, 인용9 느낌1의 비중이 대부분이었다. 저자가 이야기 한 예시
우리가 추구하는 부업은 발전성이 있는 부업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금이 더욱 늘어나는 부업입니다. 보다 쉬운 부업입니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 부업이라야 합니다. 단순 노동이 아닌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야 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야 합
답답했던 시점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손에 들어온 한권의 책이 많은 것을 일깨워 준 것 같아 비록 필명이지만 작가 전주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유명작가의 글도 아니고 입에 오르내리는 고전도 아니지만 나에게는 올해 들어 읽은 그 어떤 책들보다 위안이 되었고 낮선 교차로에서 만난 이정표
책을 즐겨 읽는 누구에게나 ‘나의 책을 쓰고 싶다’라는 갈망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갈망을 가지고 “책쓰기”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찾아 읽어 보았지만, 뭔가 명쾌하지 않는 내용들로 더욱 내 책쓰기에 자신감만 줄어들고 위축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나 자연
[독후감]
책 제목 : 글쓰기로 부업하라 (지은이 : 전주양)
출판일 : 2017. 8. 30.
읽은기간 : 2017. 9. 9. ~ 9. 10. (약 5시간)
살면서 책이라는 존재는 나를 은근히 괴롭혀왔다. 선생님, 부모님은 도대체 왜 그토록 책을 읽으라고 말씀하실 걸까? 그들은 책을 얼마나 읽어보고 말하는 걸까? 어릴적부터 모든 학
등등 하지만 막상 하려니 자본이 든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선뜻 말하기도 그렇다. 망하면 쪽팔리기에. 저자는 강조한다. 이 부업은 자본이 안 들고, 있어 보인다고. 나 또한 이에 동감한다. 그럼 어떤 글을 쓰라는 말인가? 간단하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그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면 끝이다.